충남대병원 홍재원 비상계획팀장,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충남대병원 홍재원 비상계획팀장,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3.12.15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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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민방위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 안전관리과 홍재원 비상계획팀장이 ‘국가 민방위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홍재원 비상계획팀장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모습
홍재원 비상계획팀장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모습

비상계획팀은 병원의 비상대비계획 수립·예비군/직장민방위대 관리·재난총괄 대응·보안경비 및 이와 관련된 교육훈련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홍재원 팀장은 2016년 입사 이래 직장민방위대 관리 업무를 수행하며 직장민방위대 편성 자격 체크도·화재 발생시 개인별 대응 절차도·지진 발생시 개인별 대응 절차도·만화로 알아보는 화재 발생시 대응절차·대형 재난발생(화재) 상황 통합 MATRIX 등 창의적인 자료를 제작해 교육훈련 및 업무수행 증 활용했다.

또한, 경찰무도교관 초청 호신술·제압술 교육 시행 등 안전한 병원환경 만들기에 힘써왔으며, 아울러 풍부한 역사지식을 바탕으로 ‘조선이 겪은 4대 외침과 국가안보’ 제하의 역사안보 교육자료를 제작해 경남도청 등 대외기관 요청으로 소속 민방위대장을 교육하는 등 민방위 관련분야 종사자의 안보관 함양에 기여했다.

특히 올해 시행된 민방위의날 훈련 시 의료기관 특성에 맞는 자체훈련계획을 수립하고, 병원내 SMS를 통한 훈련 상황전파, 그룹웨어를 이용한 안전디딤돌 설치요령 전파, 배너를 이용한 내원객 교육 등 창의적인 훈련모델 제시로 여타 직장민방위대의 모범이 되고 직장민방위대 업무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홍재원 팀장은 “앞으로도 모범적인 민방위 업무 수행을 위해 다방면으로 숙고하며 비상 및 재난과 연계된 민방위대 운영을 통해 안전한 병원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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