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서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
단국대병원서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3.12.15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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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청남도와 충남지역암센터가 주관한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가 지난 14일 단국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 기념사진

15일 단국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올해 충남지역암센터의 사업 경과와 운영성과,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조대호 충남도청 복지보건국장, 김재일 단국대병원장, 장명철 충남지역암센터장을 비롯해 충남지역 16개 보건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도내 국가암관리사업 평가대회 결과 발표와 시상에 이어 충남지역암센터 성과 보고, 우수사례 발표, 종합평가가 이뤄졌다.

장명철 충남지역암센터장은 “우수사례를 평가하기보다 지역 내 우수사례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한 것이 이번 대회의 큰 의미”라며 “올해를 시작으로 충남도와 함께 보다 나은 사업을 위해 시군 보건소 및 사업 담당자들과 꾸준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지역암센터는 지난 11월 2주간의 공모 기간을 거쳐 도내 암 관리 우수사례를 공모한 바 있으며, 최종 5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인 충남도지사 표창은 예산군 보건소(개인상),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우수기관상)가 받았다. 우수상인 단국대병원장 표창은 계룡시·논산시·당진시 보건소(개인상)가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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