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천안병원, ‘스마트의료지도 시범사업’ 심포지엄
순천향대 천안병원, ‘스마트의료지도 시범사업’ 심포지엄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3.12.15 1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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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응급의료센터가 15일 병원 강당에서 ‘천안·아산·평택·안성지역 스마트의료지도 시범사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스마트의료지도 시범사업 심포지엄 기념사진/순천향대 천안병원 제공

병원에 따르면 스마트의료지도는 심정지환자 발생 시 출동한 현장 119구급대원에게 의사가 영상통화로 의료지도를 시행하고, 치료 가능한 병원으로 빠르게 이송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119구급대원과 지역 응급의료센터 의료진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폐소생술의 최신지견’과 ‘충청남도 병원 전 심장정지 치료의 발전’을 주제로 여러 내용이 다뤄졌다.

문형준 응급의료센터장은 “심폐소생술 최신 의료정보를 공유하고,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천안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작년부터 스마트의료지도 시범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200여 건의 의료지도를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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