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중앙신협(이사장 민병원)이 15일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에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1972년에 설립된 세종중앙신협은 세종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는 ‘1신협 1아동 결연사업’, ‘행복한집 프로젝트’ 등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사업을 함께하고 있다.
민병원 세종중앙신협 이사장은 “세종지역 저소득가정 아이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홍종용 세종중앙신협 상임이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초록우산 박미애 세종지역본부장은 ”세종의 아이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금을 전달해주신 세종중앙신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저소득가정 아이들의 난방비와 방한용품 구입비로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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