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연구정보원(원장 한헌상)은 2일 오후 교육연구정보원 세미나실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하는 ‘제2회 충남스마트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신청한 60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Windows in the Classroom 과정을 운영했다. 이 과정은 마이크로소프트社가 호주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헤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21세기에 학생들에게 필요한 능력(21st Century Skill) 계발을 위해 교사들이 수업시간에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한 10가지 사례로 구성됐다. 포럼에 참석한 교사들은 직접 자신의 노트북을 사용해 실습하고 이를 통해 교실현장에서 스마트교육의 실천 방안을 경험했다.

한헌상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스마트교육에 대한 교사들의 관심과 열의가 매우 높다. 많은 교사들의 요구를 수용해 다양한 형태의 포럼을 개최하고 이를 통해 스마트교육 역량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스마트교육 포럼은 교원·학부모·일반인을 대상으로 세미나·워크샵 등 다양한 형태로 연간 6회 개최될 예정이다.

문요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