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 지역 소외계층 대상 방한용품 총 100박스 지원
원자력연, 지역 소외계층 대상 방한용품 총 100박스 지원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3.12.2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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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연말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방한용품 100박스를 지원했다.

원자력연은 구즉동, 관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Merry KAERI’s Mas'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2회차인 행사는 원자력연이 기획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방한용품 선물을 전달하며 추운 겨울 따스한 온기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Merry KAERI’s Mas' 선물은 연구원이 제작한 원자력 안전 정보가 담긴 상자에 넥워머, 방한장갑, 수면양말, 핫팩 등 체온을 보호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연구원은 구즉동과 관평동에 각 50상자씩 총 100개의 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제13회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을 맞아 원자력 산학연 기관들이 참여하는 지역상생 나눔마당 행사와 연계하여 개최됐다.

주한규 원장은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는 연말,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연구원은 원자력계와 함께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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