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지방대학활성화사업, ‘지역 정주형 인재 육성 진로 프로그램’ 개최
대전대 지방대학활성화사업, ‘지역 정주형 인재 육성 진로 프로그램’ 개최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3.12.22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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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터치 헬스케어’ 인재양성, ‘시니어커뮤니티케어’ 마이크로디그리 과정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HRC(Hyewha Residential College, 학장 박성옥 교수)는 21일 BDH홀에서 지방대학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휴먼터치헬스케어’ 인재양성을 위한 ‘시니어커뮤니티케어’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의 이해를 높이고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휴먼터치헬스케어’ 인재양성을 위한 ‘시니어커뮤니티케어’ 마이크로디그리 과정 진행
‘휴먼터치헬스케어’ 인재양성을 위한 ‘시니어커뮤니티케어’ 마이크로디그리 과정 진행

‘시니어커뮤니티케어’ 융합마이크로디그리 과정은 사회복지학과, 아동교육상담학과, 한의학과 세 개 학과가 융복합으로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지난 12월 1일부터 고령 친화 종합 체험관 및 뇌 건강 체험 박물관 견학을 했다.

이어서 12월 21일 고령화 시대의 국내·외 요양 보호제도의 이해와 발전 방향과 노인 환자들(파킨슨, 치매)을 위한 음악, 미술, 등의 매체를 활용한 임상 사례들을 다룬 동영상 및 실습을 병행한 현장 전문가들의 특강을 진행됐다.

아울러 ‘시니어커뮤니티케어’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에 깊은 관심을 보이는 학생들이 앞으로 자신의 진로와 취업과 연계하여 실무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존을 마련하고, 견학 기관에서 경험한 내용을 포스터 발표와 소감을 나누는 시간도 공유했다.

참여 학생들은 “고령화 시대에 시니어커뮤니티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을 통해 추후 학습의 설계와 방향성을 좀 더 진지하게 알게 되었고, 다양한 지식과 현장 적용사례, 체험 등으로 정말 알차고 보람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행사를 진행한 시니어커뮤니티케어 마이크로디그리 교수진(박혜미, 박성옥, 유호룡교수)은 “참여 학생들에게 교육적 관심과 요구에 맞는 다양한 경험과 세심한 프로그램 제공하여 지역사회의 노인 전문인력으로서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고, 나아가 자기주도학습 능력 및 현장실무에 유능한 인재 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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