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폭염인명피해 제로화 '총력'
계룡시, 폭염인명피해 제로화 '총력'
  • 서지원
  • 승인 2012.08.08 15: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을회관 등 '무더위 쉼터' 20개소 지정 운영 등 홍보활동 전개

폭염특보가 발표된 후 전국적으로 시설물 및 비닐하우스 등에서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계룡시가 폭염인명피해 제로화에 나섰다.

▲ 이기원 시장
폭염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계룡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폭염기간 중 종합상황실을 운영 실시간 상황관리와 함께 현장위주의 예방대책을 마련하여 분야별 피해예방활동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분야별 예방대책을 살펴보면 건설공사장이나 농촌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장에서는 무더위 휴식시간제(Heat Break) 적극 반영하여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야외근로, 농사일 등을 자제 권장하고 있다.

특히 노약자 등 취약계층은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강관리 상태체크, 폭염 대비 마을회관 등 ‘무더위 쉼터’ 20개소 지정운영, 재난문자서비스, LED전광판, 마을앰프, 행정차량을 활용 실시간 홍보활동 전개 등 예방활동을 들 수 있다.

이기원 계룡시장은 “폭염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한층 더 예방활동강화와 함께 시민들에게 이용가능한 매체를 통해 홍보에 주력할 것”을 당부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