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인호 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과 보람동 주민자치위원들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유인호 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과 보람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성탄절 산타로 나타나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유인호 위원장은 “시민들의 삶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며, 새해에도 계속해서 빛나는 시간들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들은 “행복한 크리스마스 연휴 시민들께서 기쁨과 사랑으로 가득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산타 복장을 하고 보람동 관내 아파트에 있는 아이들의 집을 방문해서 차상위계층 대상 31곳 아이들에게 선물을 줌으로써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산타 이벤트를 통해 즐거움을 전달하고 이웃의 따듯한 마음을 같이 나누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2017년부터 매년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주민자치회주관으로 매회 진행해오는 행사이고, 보람동의 많은 행사 중 연말에 진행하는 시그니처 같은 행사이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