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현재 약 70% 공정률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내년 새병원 완공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라마다앙코르바이윈덤 천안에서 열린 송년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새병원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청취 후, 내년 성공적인 완공과 이전을 위해 함께 진력할 것을 다짐했다.
새병원 건설 및 개원추진본부는 새병원 건립 진행 상항, 새병원 교원 초빙계획, 새병원 장비·병동 운영계획 등을 발표했다.
박상흠 순천향대 천안병원장은 “13년의 새병원 건립 대장정이 마무리를 향해 가고 있다”며 “새병원을 잘 마무리해 진정한 지역 대들보병원이자 넘버원 병원을 이루자”고 말했다.
서교일 학교법인 동은학원 이사장은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특유의 ‘똘똘 뭉침’ 문화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왔다“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새병원 완공을 이뤄내 지역사회에 없어서는 안 될 대표병원이 되자“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천안병원 새병원은 지하 5층~지상 15층, 1,000병상 규모로 지어지며, 27일 현재 약 70%의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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