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조홍기 기자] 무궁화 태권도장 천군관(관장 신홍섭)은 연말을 맞아 (사)대전광역시아동복지협회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신홍섭 관장을 비롯한 159명의 원생들은 기부금(50만원)과 함께 라면 1500개를 전달했다.
신홍섭 관장은 “추운 연말을 맞아 이번 나눔을 통해 보호아동들과 따뜻한 겨울을 함께 할 수 있는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함께 마음을 모아준 재원생들에게도 고맙다"고 밝혔다.
천군관은 이와 함께 보호아동 행사에 재능기부(태권도 시범 등)도 제안해 추후 활동도 기대되고 있다.
(사)대전광역시아동복지협회 양승연 회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준 천군관 관장, 사범, 재원생들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더욱 사랑 속에서 성장할 수 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 후원 물품은 아동양육시설 13개소에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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