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3명으로 구성
2년간 장기기증 관련 사항 심의·자문
2년간 장기기증 관련 사항 심의·자문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장기기증 장려 운동 추진위원회(위원회)’가 출범했다고 28일 밝혔다.
위원회는 장기기증 장려를 위한 홍보와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출범했다.
시의원 2명, 의료계 3명, 시민단체 2명, 종교계 3명, 언론계 1명, 당연직 2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2년간 장기기증 운동의 기본정책, 장기기증 관계기관과의 협력, 장기기증 운동의 홍보 등에 대한 사항을 심의·자문한다.
지난 27일 첫 회의에서 추진위원들은 장기기증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방안과 개선점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회의는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첫 소통의 자리로, 각계각층의 의견을 공유하고 서로 협력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이를 토대로 지역 내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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