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지난 27일 금남면 두드림아트스튜디오(원장 이슬기)에서 아동 미술품 판매 수익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돕기 위한 취지로 원생들이 직접 그린 작품을 판매하고, 수익금을 초록우산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슬기 원장은 ”아이들이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을 돕는다는 목표를 가지고 자발적으로 나서서 기부에 동참하는 것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매년 지역 아이들을 돕기 위한 활동을 확대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미애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장은 ”좋은 일에 동참하려는 아이들의 깊고 아름다운 생각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2018년 캐나다 미술 공방에서 시작된 두드림아트스튜디오는 ‘누구나 즐겁게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시작되었으며 올해 6월 세종시로 이전하여 미술, 영어, 요리, 체육 등 다채롭고 전문적인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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