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엔아이컬쳐-대전문화예술협회 공동 주관주최
[충청뉴스 허정윤 기자] 지난해 12월 28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 열린 지역 문화예술을 위한 '2023 힐링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힐링콘서트는 신진 예술가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음악콘서트다.
이번 연주회는 엠엔아이컬쳐와 대전문화예술협회가 공동 주관주최로 진행됐다.
박대진 지휘자와 클래시모필하모닉의 협연 공연으로 펼쳐졌다. 첼로엔 첼로 박혜윤, 클라리넷은 이지민, 피아노 박한별·오주빈, Con 앙상블, Morgen 앙상블, 성악 이은정, 성악 정진옥 등 신예와 프로아티스트가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였다.
주최측에 따르면 연주회는 전국음악콩쿠르 입상자와 지역 출신의 프로 연주자로 구성해 특별함을 한층 더했다. 또 다양한 장르로 감동과 전율로 아름다운 하모니의 희망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평가다.
이병민 (주)엠엔아이컬쳐 이병민 대표는 "앞으로도 매년 지역 예술가 활성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매년 진행되는 전국음악콩쿠르를 통해 더 유능한 재원을 발굴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연주에 참여한 박한별 씨는 “앞으로 이런 뜻깊은 무대에서 연주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엠엔아이컬쳐는 매년 지역 예술가 활성 프로젝트로 경연대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개최 예정인 뉴아티스트 전국음악콩쿠르를 통해 지역 예술인들에게 많은 연주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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