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휴먼알렉산더테크닉센터, 현대인 통증 탈출 도우미 역할 '톡톡'
한국휴먼알렉산더테크닉센터, 현대인 통증 탈출 도우미 역할 '톡톡'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4.01.10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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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관 협회장, 자세 교정 통한 통증 관리 전국 명성
골퍼 자세교정, 강연자 호흡관리 등 도와 건강 견인
박세관 협회장
박세관 협회장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통증 탈출’은 현대인의 소망이다. 통증이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주요 요인이기 때문이다.

대전 동구 정동에 위치한 ‘한국휴먼알렉산더테크닉센터’는 현대인 통증 관리에 특화된 명소다. 바른 자세 교육을 바탕으로 통증을 최소화해 현대인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또 바른 호흡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발성 능력 극대화 역시 ‘한국휴먼알렉산더테크닉센터’의 특장점이다.

‘한국휴먼알렉산더테크닉센터’를 이끄는 한국휴먼알렉산더테크닉 박세관 협회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통증관리의 ‘장인’이다. 박 협회장은 저서 ‘평생 통증없는 몸으로 살아가기’를 통해 건강한 자세로 살아가는 노하우를 제시했다.

박 협회장이 통증 관리에 대한 관심은 본인의 경험에서 비롯됐다. 30년 가까운 기간 물리치료사로 ‘남을 위한 삶’을 살았지만, 본인을 엄습한 통증 앞에선 속수무책이었다. 박 협회장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전보훈병원 물리치료사로 활동하며 국가유공자의 건강을 책임져 왔다.

통증으로 고통 받던 박 협회장은 살기 위한 몸부림 속에 ‘알렉산더테크닉’을 접하게 됐고, 통증의 근본적 원인을 알게 됐다. 잘못된 자세와 습관이 통증을 유발했다는 것을 알게 된 것.

이후 박 협회장은 대전에 한국휴먼알렉산더테크닉 센터를 오픈하고 몸의 통증으로 힘겨워하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자신의 경험을 반면교사삼아 더 많은 사람들이 통증의 어려움에서 벗어나 수 있도록 ‘인술’을 베풀고 있는 셈이다. 센터는 대전역 앞 1분거리에 위치(남북빌딩_구)대한통운)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다. 

최근 한국휴먼알렉산더테크닉센터의 문을 두드리는 이들 중에는 목소리를 많이 사용하는 강연가들도 늘어나고 있다. 호흡 발성에 특화된 알렉산터테크닉을 접하고 몸의 긴장을 내려놓으니 이전보다 오랜시간 말을 하면서도 훨씬 편안히 호흡하며 효율적으로 강의할 수 있다고 전하기도 한다. 발성과 호흡이 좋아지면 전달력도 뛰어나고, 만족도 또한 높다고 말한다. 

박세관 협회장이 골퍼의 자세를 교정해 주고 있다.
박세관 협회장이 골퍼의 자세를 교정해 주고 있다.

센터는 지난 11월에는 골프아카데미와 협업해 골프인의 자세 개선과 효율적인 골프스윙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지도 컨설팅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박세관 협회장은 현재 교사과정(3년)을 통해 알렉산더테크닉 공인교사과정을 운영 중에 있으며, 대전과 세종·충청지역을 비롯해 전국적인 알렉산더테크닉 보급에 힘쓰고 있다. 

박세관 협회장은 “나의 건강하고 긴장 없는 몸이 더욱 자신을 자유롭게 하고 즐겁게 삶을 살아가는 가장 큰 자산이 된다”고 말했다.

통증관리 모습
통증관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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