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한전복)는 “같이의 가치, 함께의 행복”의 실현을 추구하는 마스크 제조업체 위텍코퍼레이션(대표 이신재)과 1800만원에 상당하는 4만장의 마스크를 지원하는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위텍코퍼레이션 이신재 대표는 “근래 들어 미세먼지 주의보를 수시로 접한다. 곧 신학기를 앞두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건강을 위해 친환경 마스크를 후원하게 되었다”면서 “취약계층, 재난지역 마스크 기부는 지속적으로 전개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2020년 대전광역시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위텍코퍼레이션의 이신재 대표는 지역에서 왕성한 사업을 펼칠 뿐 아니라 2021년부터 저소득가정,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을 위해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는 초록우산 대전후원회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한편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T.042-477-4072)는 후원자가 기부하는 의류, 생필품, 공산품 등을 접수하여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초록우산에 기부된 물품은 구매 물품 또는 제조 및 유통 물품으로 구분되어 현금과 동일하게 기부금영수증이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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