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12일 몽마르뜨(사장 전정자)에 나눔현판을 전달했다.
세종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몽마르뜨는 2대째 가업을 이어 29년간 운영되고 있는 돈가스 전문점으로, 옛 추억이 떠오르는 인테리어와 맛으로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다.
몽마르뜨 전정자 사장은 1998년부터 현재까지 무려 26년간 초록우산을 통해 국내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왔다. 현재까지 결연하여 지원한 아동만 총 8명이다. 전정자 사장은 “어느덧 26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니 신기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계속 후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애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장은 “오랜 기간 실천해주신 아름다운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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