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낭송예술인협회,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기로
대전시낭송예술인협회,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기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01.15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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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출범 창립총회 및 신년하례회 개최, 어려운 이웃 품는 선한 영향력 가지고 살아야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대전시낭송예술인협회(회장 변규리)가 새출범 창립총회 및 신년하례회 개최하고 시 낭송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인사하는 대전시낭송예술인협회 회장

변규리 원장은 “시 낭송은 나 자신을 위한 취미활동이지만 세상을 넓게 보는 안목이 있어야 하고 어려운 이웃을 품는 선한 영향력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라고 피력했다.

특히, “협회는 회장을 위한 모임이 아니라 회원들을 위한 건강한 건강한 놀이터”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회원들은 시낭송가로서 품격을 유지하여야 하고, 부적절한 사생활, 음해, 회원 간의 다툼, 협회의 품위를 떨어뜨리는 행위를 하여서는 안 된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회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칙안 심의, 임원 선출, 임원 축하공연, 기념 촬영 및 신년하례회 등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변규리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최형순, 최옥술 사무국장 김민정, 재무국장 김경하, 홍보국장 조연교 등

2년간 협회를 이끌어간 신임 집행부는 회장 변규리(변규시낭송아카데미대표), 부회장 최형순, 사무국장 김민정, 재무국장 김경하, 홍보국장 조연교, 행사국장 이금순 등이 각각 임명되었다.

변규리 시낭송아카데미 대표는 2014년 출범한 행복한하모니시낭송회에서 각종공연을 기획하고 사회에 봉사활동을 한결같은 리더십으로 지금까지 이끌어 왔다.

대전시낭송예술인협회도 지난해 출범하여 시낭송을 통해 시민들은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왔다.

대전시낭송예술인협회 회원들

그러나 시의 보급을 활성화 하기 위해서는 양 협회가 통합하여야 한다는 회원들의 간절한 소망을 변규리 회장이 수용하여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다.

대전시낭송예술인협회는 변규리 시낭송아카데미를 수료한 회원들로 구성되어 자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모임이다.

앞으로 매월 모임을 통해 시 속에 담긴 깊은 의미와 감동을 청중들에게 전달하기 위하여 감정이 닮긴 소리로 시를 읊는 예술인 모임으로 발돋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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