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운영 예정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독립기념관은 개관 최초로 야간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8월 선보일 예정인 해당 프로그램은 관람객에게 색다른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독립기념관은 올바른 역사관 확립과 전시의 이해를 높이고,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전문 해설사를 통해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자체 만족도 조사에서는 평균 98.2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운영 프로그램은 ▲전시관별 해설(평일) ▲독립운동 전시해설(평일·주말) ▲3·1절 특별해설(3월) ▲광복절 특별해설(8월) ▲조선총독부 철거부재 전시공원 야외 특별해설 등이며, 외국인 관람객을 위한 외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전시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독립기념관 전시해설 프로그램은 독립기념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참여할 수 있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독립기념관 해설사 모두가 감동이 있는 독립운동의 이야기를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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