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2,500만 원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천안시 직산읍의 양당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이 지난 15일 천안시청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2,5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양당첨단산업단지 각 기업 대표, 충남적십자사 황종헌 부회장, 적십자봉사회 천안지구협의회 김미수 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당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은 지난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 2,000만 원 납부를 시작으로 매년 특별회비 납부에 동참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일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양당첨단산업단지는 2012년부터 기업들이 모여 자체적으로 약 4만 평 규모의 산업단지를 형성한 곳으로, 현재 13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반도체장비 및 디스플레이 설비 산업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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