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한기대)는 오는 1월 20일~2월 3일까지 국외 기술교육 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한기대는 19일 ‘2023학년도 동계 국외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기대 국외봉사단은 4팀(PLC 교육, 이미지·동영상 편집 교육, 창의 과학 교육, 네트워크·전기 공사) 24명의 학생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베트남 다낭의 직업훈련전문대학교와 희망마을 보육원을 대상으로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봉사단은 앞서 약 3주간 이론 숙지, 교안 마련, 학습지도 시연 등 사전 집중교육을 통해 준비를 철저히 했다.

설순욱 학생처장은 “봉사단원들이 이번 활동으로 국제적 시야를 넓히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 글로벌 인재로서의 자질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동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