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유·초·중학교 휴업 조치
대전교육청, 유·초·중학교 휴업 조치
  • 문요나 기자
  • 승인 2012.08.27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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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볼라벤’ 북상에 따른 학생 안전조치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초대형 태풍 볼라벤이 북상함에 따라 관내 유·초·중(특수학교 포함)학교를 휴업하도록 조치했다.

▲ 김신호 교육감
교육청은 태풍 북상에 따라 학생의 안전이 위협받는다는 판단에 따라, 28일 1일간 유·초·중학교 및 특수학교는 휴업 조치하고, 고등학교는 학교장 재량으로 휴업 또는 등교시간을 조정 하도록 했다.

한편,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볼라벤의 대전지역 통과예상 시간은 28일 오전 중으로 판단되며, 초속 30-40m의 강풍과 50-100mm의 강우를 동반하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태풍 볼라벤이 초대형 태풍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본 조치를 취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각급학교에서는 학생의 안전 확보를 위하여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대전광역시교육청 내 고등학교 : 62개교 (휴교 40개교/등교 22개교)

등교학교명 : 대덕고, 가오고, 과학고, 국제통상고, 기술정보고, 반석고, 외고, 용산고, 전자디자인고, 동신고, 신탄진고, 유성고, 남대전고, 예술고, 이문고, 동방고, 동아마이스터고, 서일고, 서일여고, 유성여고, 중일고, 청란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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