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만희)은 31일 메이웨이 차이나에서 대전보훈단체 지부장 등을 초청해 2024년도 보훈사업설명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2023년 국가보훈부로 승격한 이후 처음 실시 된 것으로, ▲국가유공자 보상금 2년 연속 5% 인상 ▲6‧25신규승계자녀수당 추가 인상 ▲고령의 참전유공자 예우수당 증액 ▲보훈가족을 위한 보훈의료환경개선 사업 ▲월남전 참전유공자 제복 지급 사업 등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을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보훈정책을 소개했다.
강만희 청장은 “국가보훈부 승격을 계기로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더 낮은 자세로 섬기고 예우하며, 대전‧충정지역의 보훈문화를 확산시켜 보훈의 가치가 체감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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