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의전당, 2024 스프링페스티벌 출연진 오디션 공고
대전예술의전당, 2024 스프링페스티벌 출연진 오디션 공고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4.02.01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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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대전예술의전당(관장 김덕규)은 ‘2024 스프링페스티벌’ [바흐 아벤트], 콘서트 오페라 [라 보엠] 공연에 함께할 역량 있는 연주자를 모집한다. 스프링페스티벌은 매년 봄, 국내 우수 제작진과 지역예술인이 함께하는 대전예당 대표 공연예술축제로, 올해는 '봄의 제전, 봄의 대전'주제로 4월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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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아벤트]는 명작곡가의 곡들을 지역 연주자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피아니스트 안종도가 예술감독을 맡아 깊이 있는 바흐의 음악을 선보인다. 오디션 신청자격은 대전에 거주하거나 대전 소재 학교를 졸업하는 등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연주자에 한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오디션은 3월 12일(화)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 중 1회차 공연은 신진예술가(1988년 포함, 이후 출생자만 지원 가능) 발굴·육성을 위한 리사이틀로 마련해 미래 예술 세대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새롭게 선보인다.

콘서트 오페라 [라 보엠]은 지역의 촉망받는 젊은 연출가 한상호와 함께하며, 기존 콘서트 오페라의 형식에 벗어나 영상과 무대세트를 활용한 특별한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오디션 신청 자격은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자 또는 동등한 자격을 갖춘 39세 이하 청년이면 가능, 오디션은 2월 21일에 진행된다.

접수는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신청 가능하며, 오디션 일정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4 스프링페스티벌은 4월 19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바흐 아벤트]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앙상블홀에서, 콘서트 오페라 [라 보엠]은 4월 26일 아트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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