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이 대전 관광 활성화 및 보훈문화 확산 위해 상호 협력키로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1일 대전지방보훈청 회의실에서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만희)과 대전 관광 활성화 및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 내용은 양 기관이 △관광·보훈 관련 사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와 협력 △대전 관광·축제 홍보 및 보훈행사·홍보물 설치 등 대전관광 활성화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정보 공유, 지원, 홍보협력 △지역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사회 내 보훈문화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과 활동 추진 △국가유공자 및 취약계층을 위한 장학·초청행사 등 각종 복지사업 발굴과 운영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날 공연, 전시 등 호국보훈 문화행사와 공사가 주최하는 각종 축제·행사와의 연계와 적극적인 대국민 홍보를 통해 보훈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교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이번협약을 통해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대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서로 협력키로 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를 위한 지원과 보훈문화 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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