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발전본부, 풍성한 설맞이 ‘로컬푸드 직거래장터’개장
당진발전본부, 풍성한 설맞이 ‘로컬푸드 직거래장터’개장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02.01 1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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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특산물 소비 활성화 위해 농가와 맞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김훈희)는 지역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본부 사옥 내에서 설맞이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설맞이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에서 소비촉진에 동참한 임직원 모습
설맞이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에서 소비촉진에 동참한 임직원 모습

직거래 장터는 당진시 우수 농특산물 홍보 및 소비 촉진 목적으로 당진발전본부가 2014년 이래 분기마다 시행해온 것으로, 코로나19 기간에 일시 중단했다가 지난 추석부터 재개하였다.

1일 하루 동안 진행된 장터에는 약 15여 곳의 지역 농가가 참여하여 해나루사과, 표고버섯, 찹쌀, 마늘 등의 농산물뿐 아니라 한과, 부각 등 다양한 지역특산품을 선보였다. 이날 직원들의 높은 호응으로 농가에서는 약 700만 원 상당의 판매실적을 거뒀다.

설맞이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개장 모습
설맞이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개장 모습

당진발전본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직원들이 합리적 가격에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었다”라며 “인근 농가들에도 보탬이 될 수 있게 앞으로도 직거래 장터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발전본부는 취약계층을 위한 해나루 쌀·사과 전달 및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견인에 기여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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