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텍IV대학 대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스타트
폴리텍IV대학 대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스타트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4.02.02 1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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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지역특화·신기술 교육훈련 개시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국폴리텍IV대학 대전캠퍼스 산학협력단(단장 이동환)은 2024년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정기 훈련 11개 과정을 1월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2024년 훈련 시작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2024년 훈련 시작

산학협력단 공동훈련센터는 재직자 직무향상을 위해 기계 및 용접, 영업판매, 자동화제어와 AI 융합형 빅데이터 등의 과정을 운영한다.

올해는 뿌리산업부터 신산업 분야까지 훈련 과정 범위를 확대하여 NCS 3~5수준의 특화 과정을 개설한다. 이 모든 과정은 중소기업 재직자라면 산학협력단과 협약을 맺고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재직자 직무교육 신청은 한국폴리텍IV대학 대전캠퍼스 산학협력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다.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현장 실무자를 위한 용접 활용 실무' 과정과 '사업자 선정 지침 이해와 적용 이론','장기수선계획 수립 및 관리 실무' 과정을 신청할 수 있다.

산학협력단은‘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수행을 위한 공동훈련센터로 최종 선정된 이래로 지역 산업인력 수요를 기반으로 맞춤형 교육훈련을 제공하고 있다.

재직자 향상 훈련 외에도 중·장년층 및 경력 단절 여성 등 취약계층의 훈련 참여를 유도해 중소기업의 인력난은 물론 고용률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2022년에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성과평가에서 'S등급'을 달성하고, 국가 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Best of CHAMP Day'에서 공동훈련센터 부분 '장려상'을 수여한 바 있다.

산학협력단 이동환 단장은 “최첨단 장비를 활용하여 대전의 뿌리 기술부터 신기술 분야까지 지역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노력 중이다. 올해 빅데이터 과정을 시작으로 반도체와 클라우드 보안 과정까지 신기술 분야를 점진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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