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설 명절 따뜻한 사랑 나눔 실천
대전교육청, 설 명절 따뜻한 사랑 나눔 실천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4.02.02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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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설 명절, 사회복지시설 격려 위문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설을 맞아 대전지역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아동과 노인, 장애인 시설 등 9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한다고 밝혔다.

설명절 사회복지시설 위문방문(다비다의집)
설명절 사회복지시설 위문방문(다비다의집)

최근 경기침체 및 물가상승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후원이 많이 줄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를 통하여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탁세제, 치약, 화장지 등 생필품 등 시설에서 직접 선정한 생필품을 위문품으로 전달하였다.

설명절 사회복지시설 위문방문(다비다의집)
설명절 사회복지시설 위문방문(다비다의집)

2일 다비다의 집을 시작으로 성우보육원,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 등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과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또한 부교육감, 기획국장, 교육국장, 행정국장 등 간부 공무원들도 대전 시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시설사용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설명절 사회복지시설 위문방문(대전광역시 노인복지관)
설명절 사회복지시설 위문방문(대전광역시 노인복지관)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사회복지시설에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곳곳에서 온정의 손길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위문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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