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충남세종농협(본부장 백남성)는 지역농산물 판로를 확대하고 신선한 농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충청남도와 공동으로 설맞이 내포 직거래장터를 5일 개최했다.
설명절을 앞두고 열린 이번 설맞이 직거래장터에서는 충남세종에서 나온 농축산물 등 제수용품을 판매하였으며 특히, 사과, 배등 충남‧세종지역의 우수 농축산물을 최대 4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명렬 농협경제지주 충남세종부본부장, 김성식 충청남도 농식품유통과장, 장이진 홍성군 농업정책과장 등이 참석해 시민에게 직거래장터를 홍보하고 설맞이 기념 떡국떡을 나눠줬다.
이명렬 부본부장은“농협 충남세종본부는 직거래장터를 통해서 농가소득증진에 기여하고, 주민에게 안전한 농축산물을 제공하기 위해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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