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외국인 역사교육 활성화 추진
독립기념관, 외국인 역사교육 활성화 추진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4.02.06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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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교육 협력망 구축 설명회 진행
국내 8개 대학과 외국인 유학생 대상
외국인 교육 협력망 구축 설명회 기념사진/독립기념관 제공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독립기념관은 6일 겨레누리관에서 외국인 교육 협력망 구축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독립기념관은 올해 고려대, 공주대, 단국대, 명지대, 선문대, 순천향대, 혜전대, 호서대 등 국내 8개 대학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 역사교육 협력망을 구축했다.

2022년부터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작년에는 28개국 854명이 참여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참여 대학과 인적 교류를 위한 ▲정기회의 개최 ▲독립기념관 방문 체험프로그램 운영 ▲교육 콘텐츠 제공 등 협력 활동을 다각화할 예정이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협력망 구축을 계기로 유학생들과 외국인 관람객의 방문이 확대되길 바란다”며 “교육을 통해 한국 독립운동 속에서 자유와 평화라는 보편적 가치를 발견하고, 공감할 수 있게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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