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농협중앙회 임직원 농촌일손 도와
충남농협, 농협중앙회 임직원 농촌일손 도와
  • 문요나 기자
  • 승인 2012.09.09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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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가 한마음되어 대처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임승한)는 태풍 피해복구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부여군 지역을 찾아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주말을 이용하여 구슬땀을 흘리며 노사가 농업·농촌을 걱정하고 몸소 농촌 현장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진 농협중앙회 임직원과 농협노조를 찾아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충남농협, 농협중앙회 임직원 농촌일손 도와

농협중앙회 직원들을 이끌고 봉사활동에 나선 한기린 농협중앙회 노무협력단장은 부여군 일대 하우스 피해지역에서 하우스 철거와 폐비닐 수거작업을 하며 한해 농사가 물거품이 된 농촌을 바라보며 “직접 현장에서 느끼는 농민들의 고충과 어려움을 함께한 봉사단 모두가 한마음으로 깨달음을 안도 돌아가 농촌과 농업인을 위해 일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노사가 하나 되어 농촌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친 고주영 농협노조 중앙본부장과 노조간부들은 “농업·농촌의 어려운 현실 앞에서는 노사가 한마음으로 대처하여 농민과 농촌을 위해 존재하는 농협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하며 “태풍피해로 큰 아품을 겪은 농민들이 의 상처가 빨리 치유되어 농촌에 다시 활기가 넘처 났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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