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의원, 농어촌농어민 정책 대안 제시
홍문표 의원, 농어촌농어민 정책 대안 제시
  • 문요나 기자
  • 승인 2012.09.10 1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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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농어민이 잘 살아야 대한민국이 강한나라가 된다!"

새누리당 홍문표 의원(농식품위, 예결위)은 10일 ‘농어촌농어민이 잘살아야 대한민국이 강한나라가 된다’는 주제로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을 실시했다.

▲ 새누리당 홍문표 의원(충남 예산·홍성)
홍의원은 19대 국회 첫 대정부질문을 통해 농어촌농어민정책, 북한농업시설현대화 및 통일대비, 차질없는 충남도청 이전, 노인복지청 설립 등 그동안의 대정부질문 모습과는 다르게 대안제시 위주의 질문을 던져 주목을 받았다.

특히, 한미FTA 체결로 많은 피해가 예상되는 농업분야에 대해서, 농업예산확대의 필요성, 쌀목표가격 인상, 농기계임대법 전면실시, 맞춤형산림지도, FTA무역이득 공유 문제, 축산경쟁력 문제 등 굵직한 현안들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는데 주력했다.

홍문표 의원은 “그동안의 대정부질문은 질책성, 한건주의, 폭로성 질의로 일관해, 대정부질문 본연의 취지에 어긋난 점이 많았다. 19대 국회가 개혁과 변화의 국회로 거듭나기 위해서라도 대정부질문은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지적하면서도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해 정부로 하여금 올바른 정책을 마련하고 신속히 집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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