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축산 가축분뇨 처리와 자원화 실태점검 나서
충남농협, 축산 가축분뇨 처리와 자원화 실태점검 나서
  • 문요나 기자
  • 승인 2012.09.1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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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태 점검하고, 현장에서 축산농가와 간담회 가져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임승한)는 9월 10일 충남 관내(아산 및 논산시)에서 남성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 관내축협조합장 및 지부장등 축산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종별농가(한우,낙농,양돈) 및 조합의 가축분뇨 처리와 자원화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축산농가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 충남농협, 축산물 가축분뇨 처리 간담회

이날 점검은 가축분뇨법 개정(안)에 대한 문제점 확인 및 합리적인 대안을 강구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축산현장의 최접점에 위치한 축산농가의 의견수렴도 병행되었다.

▲ 충남농협, 축산물 가축분뇨 처리 간담회

남성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는“최근 들어 환경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가축분뇨 처리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유지 할 수가 없음”을 강조했다.

또한 임승한 농협 충남지역본부장은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문제해결을 위하여 분뇨처리 우수농가에 대한 사례전파, 공동자원화 시설확대, 가축분뇨 퇴·액비에 대한 우수성 홍보를 위하여 경종농가에 대한 교육과 액비이용 친환경 농산물 생산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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