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설 명절 이후 소비 수요 감소한 '대파 가격 내림세'
aT, 설 명절 이후 소비 수요 감소한 '대파 가격 내림세'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02.14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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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이번 주는 얼마유?’(2월 셋째 주)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aT, 본부장 안병희)는 대전지역 농수산물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를 지원하고 전통(역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 장바구니 물가정보 ‘이번 주는 얼마유?’(2월 셋째 주)를 발행하였다.

우리 동네 장바구니 물가정보 ‘이번 주는 얼마유?’(‘24년 2월 셋째 주)
우리 동네 장바구니 물가정보 ‘이번 주는 얼마유?’(‘24년 2월 셋째 주)

aT 관계자에 따르면 “대파는 설 연휴 이후로 거래가 부진하고 소비 수요가 감소하여 상품 1kg 기준 지난주 대비 20% 내린 3,900원에 거래되었으며,

향후, 산지 기온이 상승하고 기상 여건이 개선되면서 활발한 출하가 이루어지고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의 약보합세 전망.

반면, 물오징어는 연근해산 어한기로 어획량이 대폭 감소하고 시장 반입이 중단되면서 원양산 냉동 물오징어 수요가 증가하여 원양 냉동 中 1마리 기준 지난주 대비 5% 오른 5,000원에 거래되었으며,

향후, 소매시장에서 원양산 냉동 물오징어 위주로 소비 및 거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의 강보합세가 전망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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