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 제조업 ‘위험성평가 교육’ 실시
대전상의, 제조업 ‘위험성평가 교육’ 실시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4.02.14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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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인 미만 기업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에 따른 산업안전 교육
사업주와 관리감독자 등의 안전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는 14일부터 15일까지 상의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조업 위험성평가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제조업 위험성평가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안전기술협회 박원석 과장 교육 모습
한국안전기술협회 박원석 과장 교육 모습

대전상의와 한국안전기술협회가 공동 개최한 이날 교육은 제조업 위험성평가 담당자를 위한 교육과정으로, 본 교육과정 수료 시 위험성 평가 법정의무교육 16시간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강사로 나선 이정인 공인노무사, 한국안전기술협회 박원석, 하호연 강사는 ▲관리감독자 임무와 역할 ▲위험성평가 기법 및 사례 ▲위험성평가 실습 등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이정인 공인노무사는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보건 확보를 위한 안전보건체계 구축이 필수”라면서 관리감독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대전상의 관계자는 “지난 27일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이후, 회원사로부터 본 교육의 추가 개설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며 “우리 지역 산업현장에서 사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맞춤형 교육훈련을 통해 현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조기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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