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경원선 무리하게 개통한 것은 아니다"
국가철도공단, "경원선 무리하게 개통한 것은 아니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02.19 21: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수도권 1호선 경원선은 정상적인 시험 운전을 거쳐 개통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19일 해명자료를 통해 “수도권 1호선 경원선은 정상적인 시험 운전을 거쳐 개통하였으며, 무리하게 개통한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경원선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건설사업 노선도
경원선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건설사업 

그러면서 “국가철도공단 관계자가 특정 업체의 전동차에서 강한 고주파가 나오고, 이 때문에 비정상적인 경로로 전기가 과도하게 흘러 피뢰기가 손상됐다고 설명” 건에 관해 해명했다.

이는 “현재 관계기관 합동점검단을 구성하여 합동 조사(2.17~)를 통해 파악 중이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명확한 장애 원인 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원인분석과 병행하여 셔틀버스 14대를 투입하고, 지속적인 안내를 통해 열차 이용 승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