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천치유의숲,고령화 노인복지 실현 나서
국립제천치유의숲,고령화 노인복지 실현 나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02.19 2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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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천시실버복지관·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 체결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제천치유의숲은 제천시 고령 인구 증가에 따른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제천시실버복지관(관장 강양미), 제천시니어클럽(관장 김혜미)과 각각 7일,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19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제천치유의숲 김병화센터장(왼쪽)이 제천시니어클럽 김혜미관장(오른쪽)과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

주요 협약 내용은 ▲제천시 노인의 건강관리를 위한 회기형 산림치유프로그램 운영 ▲양질의 노인근로자 근무처 제공 ▲노인근로자의 역량 강화 지원을 통한 시니어 핵심 인재 양성 등이다.

협약에 따라 국립제천치유의숲은 3월부터 본격적으로 제천시 노인 건강을 위한 회기형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7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제천치유의숲 김병화센터장(가운데)이 제천시실버복지관 강양미관장(우측 두 번째)과 업무협약

또한, 제천시니어클럽은 국립제천치유의숲을 노인 일자리 근무처로 지정하고 2월 20일부터 노인 근로자가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국립제천치유의숲 김병화 센터장은 “제천시 어르신의 건강과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두 기관이 협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의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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