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기 청장, 현장행정,중리 행복의 거리 등 점검 나서
정용기 청장, 현장행정,중리 행복의 거리 등 점검 나서
  • 문요나 기자
  • 승인 2012.09.13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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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불편사항 자전거로 다니면 더 잘 보여요!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주민의 세세한 불편사항 해결에서부터 민선5기 역점 시책인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생태·학습도시 건설’을 위한 굵직굵직한 정책까지 구정 점검을 위해 매주 목요일 자전거를 이용한 ‘움직이는 신문고 구청장 현장행정’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어 주목된다.

▲ 대덕구 정용기 청장 현장행정, 도시농업 공동체 텃밭, 중리 행복의 거리 등 점검 나서
자전거 현장행정은 매주 목요일 구청장이 직접 자전거를 타고 월1회 주기로 각동 구석구석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여 주민의 작은 불편까지 챙김으로써 기존의 행정방식에서의 못보고 지나칠 수 있는 단점을 보완한 점이 특징이다.

 

혹서기인 7~8월의 화상행정 이후 이번 달 13일 하반기에 처음 실시된 자전거를 이용한 현장행정에서, 정용기 대덕구청장은 대덕구가 생태도시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도시농업 공동체 텃밭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으며 도시농업의 중요성과 발전방향을 제시하며 성공적 정착을 위한 가족 단위의 참여를 강조 하였다.

또한, 중리 행복의 거리 공사현장 점검에서는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성매매업소의 증가 추세를 예를 들며 “중리 행복의 거리만큼은 건강한 인구가 유입될 수 있도록 하드웨어적 기반시설 뿐만 아니라, 젊음과 끼가 넘치는 거리,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거리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부문의 중요함을 강조하며 준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는 민선4기 출범초인 2006년 9월부터 지금까지 주민들의 고민과 불편사항을 구청장이 직접 듣고 확인하여 해결하는 구청장 현장행정을 초지일관 추진해 오고 있으며 그동안 1620개소의 현장방문을 통해 1만1155명의 주민을 만나 총 1962건의 건의사항을 처리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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