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 행복한 세상 만들기 국민운동본부' CSKorea 대전·충남 지역본부 발기인 대회 및 안철수 원장 출마촉구 결의 대회가 오늘 13일 오후 대전 중구 대흥동 소재 카톨릭 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윤남근 대표는 창립발기 선언문을 통해 "복지, 정의, 평화가 우리 사회 핵심 가치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가정이 편안한 국민행복시대, 국민화합 및 국가통합시대, 한반도 평화통일시대를 이끌어갈 새로운 국민운동이 절실한 시점이다"라고 발표했다.

이어서 진행된 안철수 원장 대통령후보 추대 및 출마촉구 결의대회에서는 이인우 대전 ·충남공동대표가 결의문을 낭독했다.

전국에서 다섯 번 째로 열린 이날 대회에서, 이인우 대표는 “안철수라는 에너지 하나 때문에 국민은 희망을 유지하고 있다. 망설임 없이 정의, 복지와 평화의 깃발을 들고 국민을 향해 걸어 나와야 한다.”면서 ”신중해서 나쁠 것은 없지만, 그 날이 하루라도 빨라질 것을 촉구하며 모든 국민의 열망을 담아 결의한다”고 밝혔다.

이날 CSKorea 대전·충남 지역본부는 결의문을 통해 “한치 앞을 가늠할 수 없는 상황에서 국민들이 기대하는 것은 변화와 통합을 이끌 새로운 지도자“라며 "바꿀 수 있는 것은 국민만 빼고 모두 바꿔야 한다"며 "나라와 국민을 위해 새롭게 비전을 세우는 각고의 시간은 필요하겠지만 방향감각을 잃고, 떠도는 이 나라를 생각해서 안 원장은 이제 떨쳐 일어나야 할 때이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여야를 막론하고 기존 정치판에는 희망이 없다는 것을 국민들은 잘 알고 있다"며 "최근 밝혀진 것처럼 안 원장에게 자행된 비열한 뒷조사와 협박이 그 좋은 예이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국민이 바라는 것은 얄팍한 정치 술수가 아니라 진실이다"며 "국민 앞에 진실하고, 역사 앞에 진실할 수 있는 변화와 통합의 주역, 그가 바로 안철수 원장이란 것을 국민들은 너무도 잘 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들은 "앞으로 대한민국 방방곡곡에서 안 원장의 대통령후보 추대를 위한 촉구 결의대회를 연속으로 개최하겠다"며 "우리는 그렇게 모아진 염원을 바탕으로 전국에서 동시에 안 원장의 대통령후보 추대를 위한 촉구 대회를 안철수 원장이 출마 선언을 하는 그날까지 계속해서 벌여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CSKorea 대전·충남 지역본부 발기인 대회 및 출마촉구 대회에는 CSKorea 신순범 국가원로회의 상임고문, 김관열 공동대표를 비롯한 중앙 및 광주·전남 지역본부, 전북, 제주 지역본부, 충북·세종 지역본부의 공동대표와 임원 등이 참석했다.
또한, 이날 대회에는 이인우 건축사, 서진수 카이스트 교수, 이병상 SMT 대표, 안길찬 FM대표, 윤남근 (주)중산 대표이사 등 CSKorea 대전․충남 지역본부 공동대표를 비롯한 100여명의 발기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CSKorea 대전․충남 본부는 이날 발기인 대회와 안 원장 출마촉구 결의대회를 기점으로 외연을 확산하는 한편, 오는 9월 20일을 전후해 대전․충남 지역본부 창립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