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톤컴퍼니, 초록우산 세종본부와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원스톤컴퍼니, 초록우산 세종본부와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02.21 22: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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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리더클럽’에도 가입하여 아이들을 위한 정기후원에도 참여키로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21일 나성동에 위치한 원스톤 스포츠센터에서 ㈜원스톤컴퍼니(대표 박용준)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세종시닷컴 임석권 대표, ㈜원스톤컴퍼니 박용준 대표 외 임직원,
송진우 감독, 초록우산 박미애 본부장 외 직원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세종시 저소득가정 아동 지원 ▲나눔문화 확산 ▲유소년 꿈나무들의 건강한 성장도모 및 재능 계발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용준 대표는 세종시 인재 아동을 지원하는 초록우산의 중 고액 후원자 모임인 ‘그린리더클럽’에도 가입하여 아이들을 위한 정기후원에도 참여키로 했다.

최근 나성동에 새롭게 문을 연 ‘원스톤 스포츠센터’는 사교육비 지출에 부담을 느끼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연 1천만 원 상당의 스포츠바우처 사업을 통해 전문 의료진 및 코칭, 맞춤형 훈련 등 다각적인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야구, 축구 등 인기 종목뿐만 아니라 지원이 열악한 비인기 종목 스포츠 선수들에 대해서도 인재 양성 및 취업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원스톤컴퍼니 박용준 대표는 “우수한 장비와 시설을 보유한 만큼 이용하는 아동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여 충분히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원스톤 스포츠센터의 목표다”라고 밝혔다.

초록우산 박미애 세종지역본부장은 ”체육에 재능이 있지만 가정 형편으로 인해 꿈을 포기하는 아이들이 많다“라며 ”아이들이 꿈을 이루어 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 그린리더클럽’은 정기 10만 원 이상의 후원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후원자 조직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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