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새마을운동대전서구지회와 17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뉴새마을 가꾸기'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는 Green(저탄소 녹색성장을 통한 범국민 녹색 생활화 실천), Smart(나라와 국민의 품격을 높여 당당한 선진 국민되기), Happy(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살맛나는 공동체 만들기)새마을 가꾸기를 위한 주민주도형 선진 마을공동체 육성을 위한 공동 협력을 위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환용 서구청장, 장일용 서구새마을지회장을 비롯한 100여명이 참석하여 뉴새마을만들기 사업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다짐했다. 

아울러, 서구새마을지회에서는 핵심 새마을지도자 100여명에 대한 새마을 기본이론 교육을 실시하고, 새로 구성된 11개 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에게 인준서를 수여하며 사업추진을 위한 적극적 행보를 시작했다. 

장일용 서구새마을지회장은 “이번 협약은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이어가고 시대변화에 따른 새마을운동의 발전을 반영하는 것으로 새마을지도자와 서구청이 더불어 뉴새마을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협약을 체결한 박환용 서구청장은 “최근 빈발하는 성폭력 등 강력범죄와 도시화, 핵가족화에 따른 인간소외현상은 구민이 주인 되는 마을공동체를 통하여 해결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뉴새마을 가꾸기사업을 위하여 서구새마을지회와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요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