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식 예비후보, 죽동지구 생활 밀착 맞춤형 공약 발표
윤소식 예비후보, 죽동지구 생활 밀착 맞춤형 공약 발표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4.02.23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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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소식 대전 유성갑 예비후보
국민의힘 윤소식 대전 유성갑 예비후보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국민의힘 윤소식 대전 유성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3일 죽동지구 생활 밀착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윤소식 예비후보는 이날 ▲죽동, 행정동 격상 및 행정복지센터 신설 ▲죽동 1, 2단지를 연결는 신설도로 개통 ▲죽동 2단지와 노은동을 연결하는 도로 신설 ▲죽동 중, 고등학교 신설 ▲죽동초교 교통 안전문제 등 공약을 내놨다.

윤 에비후보는 “현재 죽동지구는 1지구만 개발이 돼있는 상태이며, 조만간 2지구 개발 예정에 있으며 1지구 인구 1만1000여명 1, 2지구 2만5000여 명으로, 개발이 완료되면 상대동 2만5000여 명 및 온천1동 2만6000여 명과 비슷한 주민거주 예정으로 행안부에 행정동 신설절차 진행 및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복합커뮤니티 센터 건립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죽동 1지구와 2지구를 연결하는 관통도로 및 북유성대로와 연결되는 도로가 없어 노은1지구 및 세종 및 논산, 공주 등 인근지역 접근성 떨어져 충남대 서문삼거리부터 1, 2지구를 관통하는 도로 신설 및 북유성대로를 지나 노은역 인근까지 연결되는 도로를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죽동지구 내 중·고등학교가 없어 인근 지역으로 인근 장대중학교 및 유성여고, 노은고등학교 등으로 통학하고 있어 불편초래하고 있다"면서 "죽동 2지구 내 중·고등학교 예정부지가 있어, 교육청과 공조하여, 타 용도 전용 등을 막고 조기에 학교가 건립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또 윤 예비후보는 죽동초교 등굣길 동선이 길고, 상습 불법주차 문제로 교통안전을 우려해 ‘안전한 길, 밝은 미래’를 토대로 보도육교, 스쿨존 안전펜스, 횡단보도 동시신호, 불법주정차 단속 AI CCTV 설치를 생활 밀착 맞춤형 안전 공약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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