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국민의힘 이석봉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대전시당과 박경호 상대 예비후보에게 경선기간 중 합동토론회 개최를 제안했다.
이석봉 예비후보는 “예비후보자기간에는 모든 후보들이 공직선거법 때문에 유권자에게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경선기간에라도 유권자들의 올바른 판단을 위해 후보자가 갖고 있는 정견과 공약을 비교할 수 있게 하는 공개 합동토론회가 필요하다”고 이같이 밝혔다.
공직선거법 제 57조3 3항은 각 정당 및 언론기관이 옥내에서 합동토론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석봉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대전시당에 합동토론 제안공문을 발송했으며 인터넷언론매체인 회덕마을방송을 통해 직접 제안을 한 만큼 시당과 박경호 예비후보가 긍정적으로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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