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천안문화재단, 글로벌·문화 인재 양성 ‘맞손’
단국대-천안문화재단, 글로벌·문화 인재 양성 ‘맞손’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4.02.26 02: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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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단국대 천안캠퍼스에서 업무협약 체결
K-컬처 박람회, 흥타령춤축제 지원 등 협력
단국대학교 글로벌 K-컬처 선도 융합인재양성사업단은 최근 단국대 천안캠퍼스에서 천안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단국대 제공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단국대학교는 글로벌 K-컬처 선도 융합인재양성사업단이 최근 단국대 천안캠퍼스에서 천안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문화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학·관·연 연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글로벌·문화 분야 커리어 개발 및 인재 육성 ▲K-컬처 박람회, 흥타령춤축제 운영 지원 ▲융합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된 인력 현장실습 지원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장세원 융합인재양성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은 K-컬처 산업을 선도하는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학생들이 문화산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단국대는 지난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 글로벌·문화 분야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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