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초록우산 아이리더’, 지역 인재 아동과 후원자 연결하여 아동의 꿈 응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충청권역총괄본부장 한전복)는 2024년 초록우산 아이리더 사업에 문일철 교수(카이스트 산업시스템공학과)가 2호 후원자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초록우산을 통해 나눔을 펼쳐온 문일철 교수는 이번 릴레이 참여를 통해 대전지역 인재 아동과 1:1 결연을 맺고 아이리더 사업을 후원한다.
초록우산은 예술, 체육, 학업 등 다양한 분야에 재능을 가진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재능과 잠재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초록우산 아이리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초록우산 아이리더 아동에게는 매년 최대 1천만원의 재능계발비가 지원된다. 또한 아동과 후원자가 1:1로 매칭되어 정서적 교류 및 ‘아동-후원자 만남의 날’ 행사 등을 통해 후원자가 단순히 아동에게 후원금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아동의 성장 과정에 함께하게 된다.
문일철 교수는 “모든 아이들이 각자의 관심분야에 리더가 될 수 있다는 꿈을 가지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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