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신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만남의 날 행사
대전교육청, 신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만남의 날 행사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4.02.2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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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협력교사의 소통 · 협력 시작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6일, 대전과학기술대학교에서 초·중·고 및 기관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와 협력교사 총 99명을 대상으로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만남의 날 행사 개최 모습
신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만남의 날 행사 개최 모습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2024 상반기 신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는 영어 지도교사 자격을 보유한 우수인력으로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EPIK)에서 일주일간 진행된 사전 집합연수를 통해 교수능력 강화, 문화 수용력, 역할 인식, 안전교육 등 한국문화 및 학교생활에 적응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만남의 날 행사는 신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들과 협력 교사들의 대면식을 시작으로 학교생활 복무규정 안내, 배치학교 소개, 한국어 강좌 소개 및 질의응답 순으로 한국문화와 학교 현장 이해를 증진하는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신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만남의 날 행사 개최 모습
신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만남의 날 행사 개최 모습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원어민 지원단의 정기적인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및 한국문화 적응, 방학 중 영어캠프 운영 등을 면밀히 지원하고 영어교육 전문성 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직무연수, 심화연수, 협력수업 워크숍 등을 실시하여 내실화 있는 실용영어교육 및 영어회화 중심 수업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실용영어 능력을 향상하여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와 협력교사가 소통하고 협력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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