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원간 신뢰,수평적 리더십, 성과에 대한 공정한 분배’가 중요
이재홍 제 55대 신임 충청지방우정청장은 18일 오전 둔산동 한 음식점에서 취임후 첫 출입기자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재홍 청장은 이자리에서 “가장 힘들고 긴박한 순간‘우리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라는 경험을 뼈저리게 실감한 적이 있다. 충청지방우정청장으로 있으면서 이 말을 좌우명처럼 삼아 현장중심으로 일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청장은 "조직규모가 작든 크든, 하는 일이 다르더라도‘조직원간 신뢰,수평적 리더십, 성과에 대한 공정한 분배’이 세가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우정청 전 직원과 함께 힘차게 뛰겠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이어 ‘창의력과 긍정의 정신’이야말로 세상을 앞서 나가고 어떠한 위기가 오더라도 기회로 만들 수 있는 무기라고 생각한다며 관행처럼 당연시 하던 일도 가끔은 조금 떨어져서 바라보면 생각 하지 못한 대단한 일을 만들 수 있다면서 이러한 정신을 바탕으로 우정청 전 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해 최우수청의 명예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