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족회원 확보 및 입법화 강조
[충청뉴스 허정윤 기자]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대전광역시부(지부장 양철순)는 27일 대전광역시 보훈회관(대전 서구 가장동 소재) 5층 강당에서 2024년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서는 회무보고에 이어 2023년도 예산결산 및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등 참석한 운영위원들의 동의를 얻어 모두 가결시켰다.
양철순 지부장은 기념사를 통하여 유족회원 입법화와 관련하여 유족회원 확보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총회에 함께 참석한 유족회원들 10여 명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며 환영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예비역 육군소장 배명헌(육군항공 작전사령관 역임) 장군은 유족회원을 대표하여 예우 강화 및 국방력의 중요함을 전했다.
앞으로 대전광역시지부는 행사 때마다 유족회원의 참여를 유도하여 호국영웅님들 부축 및 안내 등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