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충청권역총괄본부장 한전복)는 지난 27일 바르미샤브샤브 탄방로데오점(대표 장문영)과 보호대상아동 무료 식사 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바르미샤브샤브 탄방로데오점은 초록우산을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월 1회 정기적으로 관내 보호대상아동을 초대하여 소고기샤브와 샐러드바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약 170여 명의 보호대상아동이 지정된 날짜에 바르미샤브샤브 탄방로데오점을 방문하여 총 275만원 상당의 무료 식사를 지원받게 된다.
장문영 대표는 “3년여의 코로나 펜데믹으로 매장 운영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꾸준히 찾아와 준 고객들의 성원과 관심에 점점 회복을 하고 있다. 그 고마움을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아동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대접함으로써 우리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T.042-477-4072)는 후원자가 기부하는 의류, 생필품, 공산품 등을 접수하여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초록우산에 기부된 물품은 구매 물품 또는 제조 및 유통 물품으로 구분되어 현금과 동일하게 기부금영수증이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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