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30상자 구입, 21일 오전 추석선물 전달
한남대학교 김형태 총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교내 환경미화원 등 시설관리요원들에게 추석 선물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김 총장은 올해 추석뿐 아니라 총장직을 맡은 2008년부터 매년 명절을 앞두고 시설관리요원들에게 감사의 선물을 해오고 있다.
한남대는 이밖에도 환경미화원 자녀 장학금 지급과 한남대 학생들이 교내 환경미화원과 함께 여행 다녀오기 등 많은 선행을 하고 있다.
김규홍 총학생회장(생명과학과 4년)은 "평소 학교를 위해 수고하시는 부모님 같은 분들에게 효도여행이 조금이나마 보답이 되길 바라며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라며 "앞으로도 학우들과 함께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가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